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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1년 6월 10일 나라투어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간 글을 옮겨 보존한 여행 아카이브입니다.
현재의 가격, 운영시간, 항공 스케줄, 입장료, 매장 정보는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실제 여행 상담은 최신 조건을 다시 확인해 안내합니다.
원문 제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후기
원문 주소: https://blog.naver.com/jinpyo82/222392763568
안녕하세요? 제가 하는 일이 여행업이다 보니 누구보다 백신을 빨리 맞길 원했습니다.
우리 고객님들 걱정에 앞서 모범이 돼야 하고 또한 해외를 가려면 백신은 필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추석은 꼭 해외를 나갈 계획입니다. 벌써 괌 항공권을 예약했다는..^^
하지만 아직 정상적인 계획대로 맞으려면 제 차례는 8월~9월 이후 가 될듯하여 당연히 선택은
노쇼 백신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잘 아는 의원에 연락하여 대기를 걸고 아무 생각 없이 있었는데 며칠 후 전화가 와서 바로 뛰어가서 백신을 맞았습니다. 갑작스럽게 전화가 오니 마음의 준비? 도 없이 부랴부랴 가서 맞았는데 솔직히 약간 떨렸습니다..
하지만 맞고 나니 속이 후련.. 아.. 이번 주 술 약속 다 취소해야겠다..라는 생각부터 먼저..
미국에서 제 친구가 놀러 왔는데 저 때문에 한주 미뤄 오늘 보기로 했네요.. 친구야 미얀마.. 나도 갑작스러웠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특히나 애주가분들~아래 후기 참고하세요^^
5/31 D-Day 백신 맞고 열없고 아무렇지 않았고.. 타이레놀 미리 사놨는데.. 열나면 먹으려고 했지만 안 먹었습니다..
D+1 열없고 오한 없고 아무렇지 않음. 아침에 헬스장 갔는데 더워서 그런 건지 백신 때문인지 땀이 많이 나서 걷기만 조금 하고 근력운동은 쉬었습니다.
D+2 열없고 오한 없고 또 아무렇지 않아 오전 헬스장 가서 근력운동도 병행했습니다
D+4 아!! 이때까지 주사 맞은 팔은 약간 아팠는데 그것도 나아짐. 이상 無~!! 드디어.. 저녁에 치킨에 맥주 500cc 2잔 벌컥벌컥!! 더 마시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D+6 골프 라운딩이 있어서 중간중간에 맥주. 라운딩 끝나고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청하 2병+맥주 주야장천 마셨습니다..
D+10 글 쓰는 오늘입니다. 과음은 안 했지만 D+4부터 편히 술 마셨는데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오늘 저녁은 미국 친구랑 한잔하기로 했습니다..^^
백신 맞고 5일 정도는 술 마시지 말라는 의사님 말씀 90% 따랐습니다. 10만 명 중 1명이 혈전 부작용 생길 수 있으나, 내가 생기면 100%다.라는 제가 존경하는 원장님 말씀.. 100% 공감합니다..
사람마다 반응이 다 다를 것이고 효과가 떨어질지, 부작용이 생길지 모르니 백신주사 맞고 3~4일 정도는 술 안 드시고 쉬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백신 맞기 전에 너무 겁 먹지는 않아도 될듯합니다. 코로나 걸려서 후유증 남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요?
특히나 보수언론의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기사는 너무 심합니다. 부작용에 관한 기사만 주야장천 써대니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은 백신 맞기를 꺼려 하죠.. 면피용으로 가끔 부작용 확률 굉장히 작다..라는 기사 한 개씩..
어찌하든 백신을 빨리 많이 맞아야 최소 한국에서라도 마스크 안 쓰는 날이 빨리 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해외를 계획하신 분이라면 백신 꼭 맞아야 갈수 있습니다. 현재는 증명할 방법이 백신뿐입니다.
점점 해외여행의 길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이 내용으로 글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아는 모든 분은 건강하시면 좋겠습니다!!^^
원문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