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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7년 12월 13일 나라투어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간 글을 옮겨 보존한 여행 아카이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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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호아마이 리무진 타고 붕따우
원문 주소: https://blog.naver.com/jinpyo82/221162253763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둘째 날은 붕따우로 이동한다.
호치민 시내에서 붕따우로 이동하는 방법은 배로 이동하는 방법과
우리처럼 리무진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이 있다.
호텔에서 나와서 택시를 타고 호아마이 리무진버스 타는 곳으로 이동한다.
말이 안 통할 거 같아서 이동하는 곳 간판들을 모두 프린트해서 왔다
택시기사에게 보여주니 다들 한번에 ok . 어딜 가든 어려움 없이 갈 수 있었다.
언젠가부터 자유여행의 달인이 되어가고 있었다...
이번엔 비나선 택시. 타면 요렇게 한국말로 미터기 보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다.
호아마이 리무진 회사 도착을 했고요.
가는 날이 주말도 아니고 금요일이라 당연히 좌석 있겠지 ..예약도 안 하고 그냥 갔더니
직원이 버스가 없단다. 자리가 꽉 찼단다.
헉.. 그럼 어쩌지 우리 배 타고 가야 하나. 배 타고 가는 방법은 알아보지 못했는데.. 걱정한 가득하고 있는데
혹시 몰라 오늘출발하는 버스가 다 없어?물어보니 45분 뒤에 출발하는 거는 가능하단다..
휴.. 난 오늘 붕따우 못 가는 줄 알았잖아 45분 충분히 기다릴 수 있어요 예약해주세요~
이 많은 사람 중에 한국 사람 둘뿐이고요, 관광객은 많이 이용하는 거 같지는 않다.
요렇게 사진도 찍고 뭐 주위 상점들 구경하다가 버스 시간 돼서 직원이 버스 타란다.
이거요? 우리 vip 리무진 탈 건데?
했더니 우선 타란다 한 5-10분 타고 가다가 고속도로 같은 곳에서 버스를 세우더니
vip 리무진으로 갈아탄다.
요렇게 버스를 갈아타고 우리 예약 안 해서 자리가 맨 앞자리
기사님 옆에 사이좋게 앉아간다.
뒷자리는 좌석도 좋고 뒤로 의자도 눕히고 가건데..
예약 안 한 잘못이지요..
거리에 차보다 오토바이가 더 많다. 기사 아저씨 계속 오토바이들한테 빵빵거린다. 뒤에 차온다고 조심하라고 알려주는 듯.
1초에 3번씩 빵빵빵빵.ㅋㅋㅋㅋ
잠 좀 자려고 했는데 잘 수가 없음.
그래도 기사 아저씨가 매우 친절했음. 말은 안 통하지만 우리가 옆에서 계속 어어어 어어어 어어어 하면
같이 웃어주고 아주 순박한 아저씨.
뒤에서 편하게 갔으면 좋았을 테지만 그래도 언제 이런 경험을 하냐며
한 40분 정도 가다가 휴게소에 내린다.
여기는 호아마이전용 휴게소인 듯.
먹을 것도 이것저것 판다. 붕따우가서 점심을 먹을 거라 따로 사 먹지는 않았다.
화장실도 이용하고. 이곳에서 버스값을 지불한다.
1인 14만 동 (한국 돈으로 7천 원 정도), 영수증을 준다. 뭐 나중에 따로 검사하는 건 없음.
1시간 정도 가면 붕따우 도착.
휴게소에서 표 사면서 기사 아저씨한테 가는 호텔 이름 말하면 호텔에서 세워준다.
무사히 호텔에 도착!!
붕따우에서 호찌민 갈 때도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버스 있겠지~~해서
예약 또 안 했지요. 다음날 체크아웃하면서 호텔 직원한테 호아마이 불러달라고 했더니
또 만석 이래. 왜 이러는 거지요..
호텔 직원이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더니 여기저기 다른 버스회사들 전화해주고 정말 어렵게 다른 버스회사를 예약해줘서 무사히 올 수 있었지만.
이날도 어김없이 맨 앞좌석에 타야만 했고 캐리어가 너무 크다고 뒤 트렁크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앞에 좌석을 하나 더 사란다 그래야만 태워준다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3인 요금을 내고 무사히 호찌민에 도착했다.
호텔 직원이 돈 더 내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우리 때문에 30분 가까이 전화해주고 예약해주고 해준 것만도 고마워요.. 올 때 직원한테 팁도 주고 왔다.
리무진 이용하려거든 예약 꼭 하기!! 우리가 간 날이 연휴였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무사히 도착!!
원문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