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 고객님들께서 나라투어와 함께 중국 상해·가흥·항주·남경으로 이어지는 독립운동 발자취 답사를 다녀오셨습니다. 이번 일정은 도시 관광보다 임시정부와 독립운동가들의 이동 경로를 따라가며, 현장의 분위기를 차분히 마주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첫 일정의 중심에는 상해임시정부청사가 있었습니다. 골목 안쪽에 자리한 청사는 큰 규모의 건물은 아니지만, 좁은 계단과 회의 공간, 생활의 흔적이 남은 실내가 당시의 시간을 가까이 끌어옵니다. 임시정부가 상해 시기 마지막으로 사용한 청사로 알려진 이곳에서 고객님들께서는 단체사진을 남기며 답사의 시작을 함께하셨습니다.
상해에서 남경까지 이어진 답사
이후 일정은 상해의 독립운동 관련 유적을 거쳐 가흥과 항주, 남경으로 이어졌습니다. 가흥과 항주에서는 임시정부 요인들의 피난과 재정비의 흔적을 따라가고, 남경에서는 근현대사의 굴곡을 보여주는 현장을 둘러보셨습니다. 한 도시 안에 머무르지 않고 이동 동선을 따라가다 보니, 독립운동이 특정 장소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여러 지역을 배경으로 이어진 시간이었음을 더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체사진 속 고객님들의 표정에는 긴 이동의 피로보다 같은 주제를 바라보며 걸어온 차분함이 담겨 있습니다. 현수막에 적힌 ‘독립운동 해외 유적지 탐방’이라는 문구처럼, 이번 여정은 방문지 하나하나를 지나며 역사의 흐름을 되짚는 답사였습니다. 나라투어는 현지 차량, 식사, 숙박, 해설 동선이 안정적으로 이어지도록 준비해 고객님들께서 일정에 집중하실 수 있게 도왔습니다.
해외 독립운동 유적 답사는 단체의 성격과 참여자의 연령, 원하는 깊이에 따라 구성이 달라집니다. 나라투어는 기관, 협회, 학교, 가족 단체의 목적에 맞춰 상해·가흥·항주·남경 일정을 세심하게 설계하고, 현지 상황에 맞는 방문 순서와 안내를 함께 준비합니다.